경북도,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디지털 대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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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DX플랫폼 댓글 조회 작성일 23-05-24 14:50본문
-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구상」뒷받침 -
- 대학․연구소․지자체 손잡고.5년간 국비 22억원, 총 55억원 투입 -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지정 공모에 금오공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공동 신청기관 : 영남대, 포스텍, 경북테크노파크
※ DX : 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센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2022.7.5.시행)에 따라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지역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상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상담(컨설팅), 공급․수요기업 매칭, 산업데이터 활용 촉진, 세계적 진출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밀착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지정 기간은 올해부터 5년이며, 5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55억원을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제조 산업이 지역 총생산(GRDP)의 49%, 전국대비 26.3%로 제조업 의존이 커 산업 DX로 인한 경쟁력 제고 효과가 큰 지역이다.
경북산업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DX) 확산을 통한 지역산업 대전환 리딩(Leading)’을 비전으로 3대 특화 산업군(소재, 전자, 자동차) 중심의 경북산업 「G·DX +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 산업 디지털전환(DX) 연합체(얼라이언스) 구성 운영을 통해 수요-공급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디지털 선도과제를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기 구축된 디지털 전환(DX) 기반 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를 위해 연구·지원기관(금오공대, 포스텍, 영남대, 경북TP)이 센터를 운영하고, 지자체(경북도, 구미, 포항, 경산)와 다양한 지역산업 진흥기관이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역기업 디지털 전환(DX) 도입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상담(컨설팅)‧기술 확보 및 가치사슬(밸류체인) 기업 간 협업체계 부족 등으로 디지털 전환(DX) 전환 기반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센터 지정은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향후 경북 전 분야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디지털 특별위원회 구성,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내 경북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센터 지정은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업종별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협력의 장을 마련한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한 공통기술․표준 등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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